2일 차 코스는 우드버리 아웃렛이었다.ᐟ
쇼핑의 메카 느낌 ㅎㅎ
막상 가기 전에는 실감이 안 났는데 쇼핑하기에 너무 좋다는 걸 계속 느꼈다
우드버리에서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긴 하지만 뉴욕이기 때문에 택스가 붙는다,,
뉴저지에서는 의류에 택스가 안 붙기 때문에,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을 추천하는 글도 올려야겠다
저번과 마찬가지로 버스터미널 port authority로 와서 버스 탑승구를 찾았다
우드버리로 가는 버스도 여기서 출발한다.ᐟ.ᐟ
이동 편안한 게 최고이지
우드버리까지 왕복 2시간 정도는 걸린 것 같다
우드버리 왕복 버스 티켓도 한국에서 예매했다(이 티켓도 타미스에서 예매함)
티켓은 하나로 왕복 모두 이용할 수 있다
레고랜드가 같이 적혀있는 버스를 탔는데 우드버리랑 레고랜드가 가까운 것 같기도 하다
버스에서 내렸다..
쇼핑 마치고 돌아갈 때도 버스 내렸던 곳에서 탑승하면 된다
내렸던 곳을 까먹을 수도 있으니 사진을 찍어두는 걸 추천한다
가는 버스도 기다리다 보면 금방 온다(한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)
오후가 될수록 사람이 많아지기 때문에 아침에 가서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걸 추천.ᐟ.ᐟ
명품 브랜드들이 (세상에,,) 굉장히 많다
검색해 보면 많은 사람들이 구찌 매장을 많이 가던데 난 돈 없는 20대 초반 여성..
구찌 매장은 밖에서만 구경했다
사실 쇼핑을 별로 안 좋아해서 구매도 안 할 곳은 들어가지도 않는 게 내 특징이다
첫 번째 목적지는 폴로 POLO
남자친구 선물로 니트와 반팔을 하나 고르고 나도 반팔 하나 선택했다
니트가 $100이 훌쩍 넘는데 어쩌다 보니 생긴 25% 쿠폰과 원래도 적용되는 할인행사덕에 니트 한 벌, 반팔 두 벌을 니트 한 벌 값도 안 하는 가격에 결제했다 두둥..
사진 속에 30% 할인이 적혀있는데 저런 코너에서 고르는 게 아주 저렴하다
요 남색 폴로니트로 골랐다
제일 무난하면서 유행 타지 않는 니트 컬러가 아주 맘에 들었다
물론 내 니트는 아니지만
일반 폴로뿐만 아니라 키즈 폴로도 아주 좋다
요즘 아이들은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키 165 정도인 나에게도 옷이 잘 맞는다
근데 키즈 옷이라는 이유만으로 저렴한 것들이 왕창 있어서 가보지 않는다면 아쉬울 것이다..
원피스, 후드집업을 건졌다.ᐟ.ᐟ
사이즈도 낙낙하니 이쁘게 맞아서 쏘 해피한 솜앙이 되었다
이번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때 미국 단복은 폴로에서 한댔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곳저곳 올림픽 관련 제품들도 많았다
귀여운 폴로 곰도 함께..
필수 쇼핑지인 타미힐피거도 빼놓을 수 없었다
미국에서는 미국브랜드 옷이 굉장히 저렴하다는 당연한 사실(﹖)
타미힐피거 옷을 국내에서 구매하려면 상당한 값인데 여기서는 옷 2개 살 돈으로 옷 3-4개 살 수 있었다
그래서 마음에도 없었지만 니트와 반팔을 구매하게 됐다....
타미힐피거는 굉장히 자주 30-40%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
모든 쿠폰 정보들은 사이먼 SIMON 어플을 통해서 알 수 있다
로그인 > 검색 "woodbury" > VIP 추가 > 하단 VIP > favorite centers 우드버리 클릭 > 할인 목록 확인
이 순서로 할인 정보와 쿠폰을 알 수 있다
아이폰은 지갑 어플에 등록도 가능하다
쇼핑시러인간인데 쇼핑만 3시간을 했다
굉장한 곳이었다.......
이외에도 캘빈클라인, 나이키, 리바이스, 양키캔들 등 다양한 브랜드와 볼거리가 있어서 좋았다
그중에서 가성비 짱인 옷들 고른 게 아주 나이스.ᐟ.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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